ETH 급등과 알트시즌 가능성, 그리고 비트코인 15만 달러 시나리오

이더리움이 4,200달러를 돌파하며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알트시즌이 다가오는 걸까요? 그리고 그 끝에 비트코인은 어디까지 오를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암호화폐 시장의 뜨거운 이슈를 이야기하려 합니다. 주말 동안 시장을 지켜보면서 느낀 점이 많아요.

특히 ETH가 2021년 12월 이후 최고가를 찍고, 투자 심리가 알트코인으로 퍼지는 흐름은 오래간만에 보는 장면이었죠.

그리고 이런 흐름 뒤에 BTC가 12만 달러를 넘어, 심지어 15만 달러에 닿을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나옵니다.

각종 지표와 애널리스트 의견을 모아, 지금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지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더리움 4,200달러 돌파와 알트시즌 신호

이더리움(ETH)이 202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4,200달러를 돌파하며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이 움직임은 단순한 가격 상승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일스 도이처는 이를 ‘온체인 부의 효과’라고 표현했는데요.

ETH의 강세가 개인투자자와 고래 투자자 모두를 자극해,

더 높은 수익을 노리고 위험도가 다소 높은 알트코인으로 자금을 재배분하는 흐름을 촉발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과거 사례를 보면 ETH가 강하게 오를 때, 중·소형 알트코인의 거래량과 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 신호가 지속된다면 단기 알트시즌의 가능성은 충분히 높아집니다.

촉매 요인	설명
글로벌 통화공급(M2) 확대	21개 주요 중앙은행의 글로벌 M2 공급량이 55조500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BTC와의 높은 상관관계 부각
BTC 현물 ETF 자금 유입 확대	BTC 현물 ETF 운용자산이 금 ETF 규모를 추월할 가능성, BTC를 ‘준비자산’으로 보는 인식 확산
제한적 개인 투자자 유입	현재 개인 투자자 관심이 제한적이지만, 관심이 다시 살아날 경우 개인 주도의 강세장 전환 가능성

M2 유동성 지표는 비트코인 가격과 거의 동일한 패턴을 보입니다.

최근 수개월 동안 글로벌 M2가 급증하며 BTC 가격도 강하게 반등했죠.

케빈 스벤슨 애널리스트는 M2의 추세상 10~11월까지는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시기에 M2가 큰 폭으로 조정될 수 있다는 경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는 곧 BTC도 비슷한 시기에 정점에 도달하거나 조정을 맞이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여러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BTC가 강력한 강세장에 진입했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케빈 스벤슨은 다음 랠리에서 BTC가 14만~15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하며,

이는 최대 30%의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글로벌 유동성(M2)과 BTC가 거의 동일한 흐름을 보여왔다는 점을 주요 근거로 들었습니다.

다만, 10~11월 이후 M2가 조정을 맞을 경우 BTC도 그 시점에서 정점을 형성하거나 조정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경고했습니다.

전략	설명
단기 알트코인 매수	ETH 강세를 기반으로 유동성이 알트코인으로 확산되는 시점에 단기 수익 추구
BTC 핵심 보유	BTC가 12만 달러 이상을 향할 가능성을 고려해 포트폴리오의 중심축 유지
유동성 지표 모니터링	M2 추세 변화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포지션 조정 타이밍 판단